목포해양경찰서, 물놀이 성수기 맞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및 구명조끼 입기 체험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 노력

송상교 승인 2024.07.10 23:22 의견 0
목포해양경찰서는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목포 몬테소리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목포 몬테소리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을 찾아 대상자 맞춤형.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는 적극행정 프로그램이다.

목포해경은 올해 상반기 지역축제에서도 해양경찰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연안안전교실을 진행해, 지역민 및 관광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9월까지 이어지는 물놀이 성수기 기간 내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해양안전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안전에 대해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