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작품전시회 진행

소순일 전북동부취재본부장 승인 2024.07.09 10:11 의견 0

[시사의창=소순일기자] 임실군이 2024년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관촌 도화지도예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전북도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으로 선정된‘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3개월간 관내 주민 및 도예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반상기 세트와 브런치 세트를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한 유명인사로는 대표작 달항아리로 알려진 이병로 도예가로 도자역사가 가득한 임실군 관촌면에 거주하며 도농교류 도예작품 활동을 통해 공감 및 소통 통로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개월간 진행한 힐링프로그램 교육생들의 완성 작품을 전시하여 임실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역민과 도시민 간 도농교류 상생 활성화를 주안점으로 하여 사람 찾는 농촌에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의창 소순일기자 antla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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