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매그나텍] 주식회사 메그나텍 LED조명에서 이차전지 사업으로

친환경 바이오매스(커피박)를 포함한 실리콘 활물질 양산기술 개발
‘친환경 바이오매스 실리콘음극재를 활용한 이차전지’ 파일럿공장 착공으로 글로벌 시장의 선두 주자로 성장

편집부 승인 2024.07.05 14:35 의견 0

주식회사 메그나텍은 LED조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2016년부터 이차전지 음극소재를 개발하여 실리콘 음극재 및 LFP 배터리 제조 기술과 관련 특허 등을 보유중인 이차전지 전문기업으로 2005년 LED스포츠조명과 공항, 항만, 교차로 등 대공간조명 전문기업으로 설립. LED스포츠조명의 설계, 개발, 제조, 시공 및 사후관리를 국내 및 해외에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식회사 메그나텍 전경

[시사의창 2024년 7월호=송상교 기자] 2012년 글로벌 조명기업인 미국 허벌사의 국내 정식 공급사로 인정 받아 다년간 풍부한 현장경험, 노하우, 기술력을 축적했다. 고출력이 요구되는 LED스포츠조명은 일반 LED조명과 달리 많은 열이 발생 하기 때문에 고품질과 긴 수명을 보장 하기 위해서 효율적인 방열성능이 필수적이다.
주식회사 메그나텍은 다년간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하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방열성능을 극대화한 LED고출력 조명을 개발하여 SMART LED Sports Lighting System인 ARENASTA에 적용시킴으로써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를 실현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주식회사 매그나텍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전지, 소형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등 고도의 핵심기술 확보와 축적된 기술 및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와 신소재 관련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차세대 음극 소재 등 이차전지 소재와 전고체배터리 등 배터리 제조 공정 고도화 및 양산 공정 기술과 같은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59회 무역의 날에는 5백만불탑 수상을 하기도 했다.

커피박(커피 찌꺼기)과 실리콘을 합성하여 실리콘의 단점인 부피팽창을 억제
이차전지의 핵심 4대 소재 중 음극재는 이차전지의 에너지 밀도와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소재이다. 매그나텍은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실리콘 음극 활물질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실리콘 부피팽창을 해결하여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급속충전을 제공하고 있다. 매그나텍 실리콘 음극재는 탄화 커피박과 실리콘을 분산 및 소성 공정을 거쳐 구현되며 기존 흑연 대비 고용량을 갖는 차세대 음극소재입니다. 충방전 시 실리콘의 부피팽창 및 박리를 최소화시키며 친환경적인 배터리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폐자원에서 새로운 에너지로
2022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의 양은 약 15만 톤이다. 커피박 및 실리콘 합성 탄화 기술 개발로 폐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자원 개발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매그나텍은 음극소재 제조시 수세 공정 없이 실리콘을 합성함으로써 환경보호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 매그나텍 박선후 대표


매그나텍 이차전지 사업부
㈜매그나텍은 지난 2024년 2월 28일 광주광역시 광주에너지밸리 산업단지에서 실리콘음극재 이차전지 파일럿공장*(시범생산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매그나텍은 지난해 8월 광주광역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해 오는 8월까지 7,610㎡(약 2300평) 부지에 R&D센터와 파일럿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인력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금년 8월 광주공장이 완공되면 매그나텍이 자체개발한 친환경 바이오매스(커피박)과 실리콘을 합성한 음극재를 사용하여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파우치셀을 시범 생산할 예정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 대비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4~10배 높일 수 있고, 충전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차세대 소재다. 이차전지는 리튬(Li) 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작동하며 충전을 통해 여러 차례 재사용이 가능하여 전기차(EV)를 비롯한 친환경 모빌리티, IT기기와 다양한 생활가전의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이러한 이차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4대 요소로 이루어지며, 매그나텍은 가장 중요한 핵심소재인 음극재를 생산하여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본래 LED스포츠조명과 공항, 항만, 교차로 등 대공간조명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매그나텍은 2016년부터 이차전지 음극소재 개발을 통해 고용량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제조 기술과 커피박 관련 특허등록을 완료하는 등 매그나텍은 바이오매스가 포함된 실리콘 음극재 생산 및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선두 주자로 성장해가고 있다.
매그나텍 박선후 대표는 “2024년 2월 광주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앞으로 이차전지와 친환경 소재 등 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다”며, ‘친환경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라는 매그나텍의 비전과 함께 고객,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