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선정
남상면 남불마을, 가조면 기리지구(양기마을, 음기마을) 정주여건 개선 추진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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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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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이태헌 기자]거창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시행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상면 남불마을과 가조면 기리지구(양기마을, 음기마을)가 선정됐다.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2개소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개소별 약 20억 원(국비 최대 15억 원, 도비 2억 원 포함)의 규모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주택정비, 마을안길 정비, 위험지구 개선 등 취약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군은 정주여건과 생활안전이 취약한 마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통해 사업추진 역량을 증대시켰다. 그 결과 △가북면 동촌마을 △고제면 산양마을 △신원면 소야마을 △남하면 가천마을 △남상면 임불마을 △마리면 병항마을 △남하면 아주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 7기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총 7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상지 발굴과 적극적인 공모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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