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기업유치·현안사업 해결 위해 국회 찾아
신성범·김태호 의원실 찾아 ‘신관지구 투자유치 예정지 기업 유치’ 등 국회 차원 지원 요청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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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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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이태헌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4일 군의 기업유치와 현안사업 건의 및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진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 의원실과 김태호 의원실을 연이어 방문하여 함양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국회 차원에서 힘써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신성범 의원을 만난 진 군수는 국회 정보위원장 선출에 대한 축하의 말을 건네고, 함양의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며 함양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태호 의원(양산을)에게도 옛 지역구인 함양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은 ▲신관지구 투자유치 예정지 기업유치 및 진출입로 개설 ▲지방도 1023호선(함양~하동) 국지도 승격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관 건립 등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군은 투자 희망기업의 부지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적기에 부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관지구를 비롯한 기업유치 예정지의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군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라며 “군민과 함께 오랜 지역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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