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다양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 있는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 봉사

- ‘반짝반짝 빛나는 가사서비스 지원’ 및 ‘따뜻한 생일 챙겨주기’ 봉사 추진

송상교 승인 2024.07.02 00:51 의견 0
보성군은 지난 29일 다양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는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이 관내 거주하는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15가구를 방문해 ‘반짝반짝 빛나는 가사서비스 지원’ 및 ‘따뜻한 생일 챙겨주기’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9일 다양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는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이 관내 거주하는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15가구를 방문해 ‘반짝반짝 빛나는 가사서비스 지원’ 및 ‘따뜻한 생일 챙겨주기’ 봉사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 15가족은 1:1 결연된 관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15가구에 찾아가 주거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 및 생일 대상자에게 생일 케이크 전달과 축하, 안부 살피기를 병행 추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 모 가족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가구에 보다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외롭게 살고 있는 돌봄 가구에 작게나마 준비한 생일 케이크로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고 보람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가족봉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봉사를 통해 관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가구가 세상과 소통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 첫 번째 봉사인‘웰빙 영양 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간식(두유) 전달 및 생일 챙겨주기 및 안부 살피기 사업을 추진해 관내 1인 돌봄가구에 사랑의 온기 전달과 고독사 위험을 예방할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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