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식에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진구청)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구의2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헤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진구청)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구의2동 복합청사가 개청식을 열고 업무에 돌입했다.

1989년 지어진 구의2동 청사는 낡고 협소해 대규모 복합청사가 필요한 곳이었다. 지하3층~지상5층, 연면적 6,139제곱미터 규모의 복합청사는 광진구 최대규모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적합하게 설계됐다.

지하에 81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민원을 해소했으며, 지상 1층은 어린이영어 도서관, 2층은 동주민센터로 꾸며졌다.

3층과 4층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인 가족센터와 자녀양육과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5층은 대강당으로 지역행사, 자치회관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개청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주요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국악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시설관람 순으로 개청식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복합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해준 시공사와 감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의2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구의2동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동주민센터에서 고품격의 행정서비스를 누려보시길 바란다.” 라며 “평소 부족하고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의견을 주시고 구정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김경호광진구청장 #구의2동복합청사 #개청식 #시사의창

시사의창 김성민기자 ksm950080@gmail.com 김성민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