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거창군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하였으며. 조례안 9건, 일반의안 2건도 의결하였다.
아울러, 6월 12일부터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의원들이 시정·개선 요구한 지적사항이 담긴 결과보고서도 이날 채택되었는데, 이번에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집행부로 이송하여 시정 및 처리 결과를 다음 임시회에서 보고 받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에 있다.
이홍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제9대 전반기 의장직을 마무리하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하면서 “그동안 의장으로서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셨던 군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의 보답으로 평의원으로 돌아가서도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거창군의회 전반기 의회는 조례 제·개정 38건, 5분 자유발언 40회, 군정질문 4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