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5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군정질문 및 지난해 결산안·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심의

이용찬 승인 2024.06.11 15:47 의견 0
부안군의회 제351회 제1차 정례회가 개회돼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부안군의회 홍보팀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11일, 제3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을 비롯하여 「부안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군정질문 및 답변을 청취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지난해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하며, 끝으로 6월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했던 제9대 부안군의회가 어느덧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 왔다”며 “이번 회기 동안 지난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분석하여 예산편성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재정 계획 수립의 기초로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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