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거창군 홍보관 운영

거창사과 등 농특산 가공품 전시 홍보 및 시장개척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승인 2024.06.11 13:57 의견 0

[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거창사과 등 지역농특산 가공품 홍보관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거창군 홍보관


‘서울푸드 2024’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아시아 4대 식품 종합 박람회로 30개국, 2,500여 부스 규모로 국내/해외 신선식품, 가공식품, 간편식, 식품기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거창군은 6차산업 인증업체, 농민가공협동조합, 수출진흥협회 등 10개 업체가 참가해 사과즙, 퓨레, 애플사이더(사과발효주), 사과국수, 사과젤리 등 거창사과가공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36종을 전시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 컨설팅 등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13일에는 가공농가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등 30명이 ‘서울푸드 2024’ 박람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거창군 홍보관 전시 모습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사과로 만든 거창사과젤리, 애플요거트바, 퓨레 등 거창군의 다양한 농산가공품을 알리고 시장을 넓히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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