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행복의 기술

70인의 세계 지성이 들려주는 빠르고 간편한 행복 습관

편집부 승인 2024.06.07 16:05 의견 0

우리 두뇌 속에는 불행감을 일으키는 것들이 자주 들어온다. 나쁜 기억, 해로운 의심, 근거 없는 공상, 자기 미움 등이다. 그걸 어떡해야 할까. 즉시 꺼내서 버리면 된다. 쓰레기를 다락방에서 치우듯 그 해로운 감정의 쓰레기들은 끄집어내서 폐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이 깨끗해진다. 행복해질 조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뇌 청소를 하지 않는 비위생적인 사람은 기피의 대상이 되어도 할 말이 없다.

-본문 중에서-

정재영 지음 ㅣ 바틀비 펴냄


[시사의창=편집부] 저자 정재영은 어릴 때부터 상처와 비관, 기질적 예민함으로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채 살았다. 불행한 과거를 건너 행복해지고자 하는 열망이 누구보다 컸던 그는, 치열하게 먼저 고민하고 행복을 이루어낸 행복의 대가들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세계적인 석학에서부터 심리학자, 작가, 철학자, 명상가, 과학자, 기업인, 예술가, 인플루언서까지 세계 지성 70인의 작지만 소중한 조언을 《행복의 기술》에 담아냈다.

철학적이고 이론적인 행복론이 아닌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 찾기를 통해 불행을 타파하고 실재하는 행복에 이를 수 있는 실용적 기술을 알려준다. “라켓을 든다고 저절로 테니스를 잘 치게 되는 건 아니다. 연습을 하면 향상된다.”라고 정신의학과 교수 리처드 데이비슨이 조언했듯 행복은 타고난 기질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기술이다. 행복 조언가 70인이 삶의 굴곡에서 체득한 작은 기술들은 내가 바라는 행복에 시사점을 던져 준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