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현장 찾아 추진현황 점검·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승인 2024.06.04 14:44 의견 0

[시사의창=이태헌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 모색과 주민 이용 편의도모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선 진병영 함양군수


이에 진 군수는 지난 3일 생활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함양군을 비전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안의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안의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안의면 금천리 77-6번지 일원 2만 3,138㎡ 규모에 다목적구장, 광장, 무대, 주차장, 산책로 등 체육시설을 공사 중에 있으며, 2025년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서상면 도천리 970-2번지 일원 2만 235㎡ 규모에 파크골프장, 풋살장, 그라운드골프장, 도로 및 주차장 등 체육시설을 2025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 도모와 정주 여건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며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현장을 꼼꼼히 챙겨 타 부서 연계 등 효율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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