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기자는 훗날 아들,손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사 써야.."

김성민기자 승인 2024.06.04 11:14 | 최종 수정 2024.06.04 11:41 의견 0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가 인터뷰 도중 걸려 온 기자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하고 있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지난 3일, 시사의창과 인터뷰를 하던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의 휴대폰은 연신 울어대 인터뷰 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대부분의 전화는 소위 말하는 레거시 언론 혹은 메이저 언론사 기자들한테 걸려 온 전화였다. 백 대표는 자료 요청을 하는 기자들의 전화를 친절하게 받으면서도 뼈있는 충고를 던지곤 했다.

백 대표는 " 기자는 10년, 20년, 50년 후에 아들, 손자들이 내 기사를 보면서 부끄러워하지 않을 기사를 써야 한다." 며 "관공서, 대기업 등에 매수되어 국민이 궁금해하는 기사는 안쓰고 홍보비나 챙기려는 얄팍한 생각을 지닌 기자들은 퇴출되어야 맞다."고 언성을 높였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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