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당선인 “사무소 간판 내걸고… 소통 확대하겠다”

각오 다지며 지역사무소 간판정비부터 시작 
민생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주력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승인 2024.05.26 16:33 의견 0

[시사의창=이태헌 기자] 오는 30일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민의힘 신성범 당선인(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역구 사무소와 연락소 간판을 새롭게 내걸고 본격적인 등원 준비에 나섰다.


국민의힘 신성범 당선자 거창사무소 모습


거창읍 창동교 남측에 위치한 거창사무소 건물 외벽에는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을 주 디자인으로 입체형 돌출간판을 세우고, 전면 유리에는 선명한 고딕체로 이름을 새겨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게끔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간판 작업은 군민들에게 한발이라도 먼저 빨리 다가가자는 각오의 일환이라고 거창사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 당선인은 ‘금귀월래(매주 금요일 지역구에 내려와 월요일 국회로 돌아온다)'의 다짐으로 주말이면 지역구로 내려와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신성범 당선인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받은 소명을 잘 감당하기 위한 각오부터 새겨 넣기 위해 간판정비 작업부터 시작했다”며 “앞으로 민생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성범 당선인 지역별 사무소는 △거창(거창읍 창동로 98 2층) △함양(함양읍 필봉산길 4) △산청(산청읍 친환경로 2675 2층)이다. 합천사무소는 아직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산청은 이달 중 간판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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