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필암서원 방면 ‘솜사탕 프러포즈 길’ 인기 예감!

송상교 승인 2024.05.25 01:21 의견 0
장성군이 문화예술회관에서 필암서원까지 이어지는 2.4km 구간 도롯가에 오색 버드나무 1200여 주를 심어 ‘솜사탕 프러포즈 길’을 조성했다. 사진은 한 커플이 장성군 '솜사탕 프러포즈 길'에서 실제로 프러포즈를 해 박수를 받았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필암서원까지 이어지는 2.4km 구간 도롯가에 오색 버드나무 1200여 주를 심어 ‘솜사탕 프러포즈 길’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색 버드나무는 이름 그대로 가지 끝이 하얀색, 분홍색 등 여러 가지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동그랗게 전정한 모습이 솜사탕이나 결혼식 부케를 연상시킨다.

오는 24~26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장소와 가까워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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