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제136기 해군사관후보생 '명예달리기 훈련' 실시

- 임관 기수 의미하는 거리(13.6km)를 달리는 전통적 훈련으로 전우애ㆍ극기심 함양

송상교 승인 2024.05.16 21:31 의견 0
5월 16일 오후, 교육훈련 ‘장교화’ 단계 막바지에 접어든 제136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이 임관 기수 ‘136’을 상징하는 13.6km ‘명예달리기’를 완주했다. 사진은 제136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이 13.6km의 명예달리기 훈련을 마치고 해군사관학교 장병・교직원의 환영 속에 종착 지점에 도착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해군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이수열)는 “5월 16일 오후, 교육훈련 ‘장교화’ 단계 막바지에 접어든 제136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이 임관 기수 ‘136’을 상징하는 13.6km ‘명예달리기’를 완주했다”고 밝혔다.

‘명예달리기’는 임관을 앞둔 해군사관후보생들의 전우애와 극기심 함양을 위한 장교화 단계의 마지막 관문으로, 매 임관 기수에 해당하는 거리를 달리는 해군사관후보생들의 전통적 훈련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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