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 청해진함(ASR-21), 지역 사회 화합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 지원 나서

- 청해진함(ASR-21), 가정의 달을 맞아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지원 나서.
- 청해진함(ASR-21) 승조원 18명 참여...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장 마련.

송상교 승인 2024.05.09 01:36 의견 0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 청해진함(ASR-21)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8일, 진해구 태평로에 위치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지원에 나섰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 청해진함(ASR-21)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8일, 진해구 태평로에 위치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청해진함(ASR-21) 윤보훈(준위)보수관의 꾸준한 봉사활동 사실을 알게 된 청해진함(ASR-21) 정병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로 하며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유호휘(중령)함장, 하용균(원사)주임원사 등 청해진함청해진함(ASR-21) 장병 18명이 참여했다.

청해진함(ASR-21) 장병들은 복지관 어버이날 기념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념행사에 필요한 집기와 준비물을 준비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뜻깊은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될 수 있게 도왔다.

이어서 청해진함(ASR-21) 장병들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준비한 부대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띄었다. 어버이날 기념 부채 만들기, 추억의 사진관 등 시민과 군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해진함(ASR-21) 장병들은 무더워지는 날씨를 식히기 위해 커피와 차 등 시원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노인분들게 대접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는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청해진함(ASR-21) 유호휘(중령)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께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언제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필승 해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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