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 나서

송상교 승인 2024.05.08 22:01 의견 0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요령(인포그래픽)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추진배경은 공동주택 옥상 출입구가 최상층이 아닌 바로 아래층에 위치·피난유도등이 없는 등 관리가 제각각·옥상 대피공간 및 안전난간이 없고, 아파트 주민 스스로 자체 피난시설 활용 이해 부족 등이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맞춤형 대피방법 교육 및 홍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비상방송설비 안내음원 개선, 경량칸막이 등 안내표지 부착 및 피난방법 안내 등 집중 계도, 입주민 “불나면 살피고 대피”소방훈련 등을 추진한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입주민 대표자, 관리소장 등에게 비상구 확보 필요성 등을 강조하여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파트 화재 대피요령’ 재난안전 캠페인 영상은 [소방청 홈페이지 – 정책정보 – 정책자료실 – 홍보자료]에서 시청 가능하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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