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밤밤곡곡’, 운일암반일암 야간경관 명소화 추진

- 운일암반일암 노적교~무지개다리 1.8㎞ 탐방데크로드에 경관조명 설치

오운석 승인 2024.05.08 15:59 의견 0
진안군의 지질명소 운일암반일암 '전북도 경관조성사업' 공모 선정돼 야경관 설치(사진-진안군)


[시사의창=오운석기자] 진안군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 야간경관을 위한 경관조명 설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경관조명 설치 구간은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km으로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경관 테마는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이며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앞서 지난 2월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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