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준공식을 진행한 정읍경찰서 신청사 사진 = 시사의 창 자료사진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종 사기 시미싱 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스미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8일, 정읍경찰서는 KBS전주 라디오 프로그램 김태은의가요뱅크(주파수 92.9Mh.z 방송) 장학퀴즈를 통해, 청취자를 비롯한 전북도민들을 상대로 스미싱 범죄에 대해 설명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홍보했다.

정읍경찰서는 스미싱 범죄 예방법으로는 문자로 전송된 확인되지 않은 링크를 누르지 않는 것이 가장 최고의 예방법이며, 이에 더하여 경찰청에서 만든 시티즌코난 앱을 이용하여 정기적인 휴대전화 검사와 설치된 앱 업데이트를 할 것을 권고했다.

김한곤 서장은 “최근 민생을 침해하는 악성 사기 범행이 고도화되어 신·변종 사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우리 정읍경찰은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등 악성 사기 범죄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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