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창의융합교육원,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프랑스)’ 사전교육 실시

- 국제교류 활동 맞춤형 사전교육

송상교 승인 2024.05.08 01:43 의견 0
광주광역시 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4일부터 학생들의 해외 문화예술 탐방 국제교류 분야를 위해 실시되는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프랑스)’ 사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 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미옥)은 “지난 4일부터 학생들의 해외 문화예술 탐방 국제교류 분야를 위해 실시되는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프랑스)’ 사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본원 산하 광주글로벌교육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전교육은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맞춤형 사전교육을 통해 글로벌 현장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더욱 역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외 문화예술 프랑스 탐방은 체육예술인성교육과 문화예술교육팀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본 탐방은 해외 예술기관 방문을 통한 심미적 감수성 함양과 미술 분야의 진로 체험 기회 확대로 진로 역량, 세계시민 역량, 글로벌 예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16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은 5월 4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프랑스 역사·문화 등에 대한 교육, 글로벌 에티켓 및 안전교육, 5․18 민주화운동 세계화를 위한 학생 작품 프랑스어 프리젠테이션 교육, 5․18 민주화운동 이해 교육, 5․18 민주화운동 세계화를 위한 카드섹션 퍼포먼스 교육 등을 전일빌딩, 5․18 역사기록관 및 광주글로벌센터에서 받게 될 예정이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정예은(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광주 정신을 계승하고, 광주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을 잘 준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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