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광주광역시 북구갑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선임

-서울 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 참배로 활동 시작
-첫 원내대책회의 참석 “개혁의 성지 호남의 목소리 전달할 것”

송상교 승인 2024.05.08 00:47 의견 0
정준호 광주광역시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제22대 국회 1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22명을 구성하고, 정준호 당선인을 원내대표단 부대표로 선임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모습.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정준호 광주광역시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제22대 국회 1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22명을 구성하고, 정준호 당선인을 원내대표단 부대표로 선임했다.

정준호 당선인은 7일 오전 신임 원내대표단과 국립서울현충원에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원내부대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정준호 당선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혁의 목소리가 가장 높았던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으로서 호남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며, “제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출범 이후 뉴스 ‘헤드라인’부터 달라진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준호 당선인은 광주 각화초, 각화중, 동신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역구인 말바우시장 곁에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여 상인들과 주민들의 법률 상담을 통해 ‘말바우 변호사’로 불렸다. 1980년생인 정준호 후보는 올해 43세로 지역 당선인 중 유일한 40대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