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메인 화면 (제공 서울시)


[시사의창=이미선 기자] ‘돌 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있나요’,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지원 사업이 궁금해요’, ‘취준생인데 비용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교육 추천해주세요’… 서울시가 청년, 어르신들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엄마‧아빠, 1인가구 등 대상별, 상황별 맞춤 혜택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를 이달 3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슬기로운 서울 생활’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몰라서 이용 못하는 일이 없도록 쉽게 소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맞춤 정책과 서비스를 빠르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벤트1] 주요 대상별 정책을 모아서 한눈에 확인가능한 ‘서울,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에서는 출산·육아 정보가 필요한 엄마·아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의료혜택이 궁금한 어르신, 안전한 생활을 원하는 1인가구 등 대상을 선택하면 서울시 주요 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2] 연령과 상황별 맞춤 정보도 알아볼 수 있는 ‘이럴 땐, 이런 혜택이’에서는 나이대 선택 후 금융지원·교육·일자리·육아·건강 등 궁금한 상황 클릭하면 자세한 혜택과 이용 방법 등이 소개된다. 예를 들어 40대를 선택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 중년’ 상황을 선택하면 ‘서울런 4050’ 등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는 방식이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나에게 필요한 정책을 놓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대, 주요 관심사별 맞춤 정책을 확인가능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도움되는 서울시 정책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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