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청렴선도그룹, 장애인 산행 봉사

정읍서 청렴선도그룹, “장애인과 동행하는 인권경찰” 행사

이용찬 승인 2024.04.29 16:01 | 최종 수정 2024.04.29 16:30 의견 0
정읍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 정읍경찰서 홍보팀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경찰서 청렴선도그룹(회장 이화선)이 지난 28일, ‘장애인과 동행하는 인권경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정읍시 산악구조대 등 8개 봉사단체 200명이 참석해 장애인 80여 명을 도와 정읍시 칠보면 수청저수지 둘레길을 함께 동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회원들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투자사기 리딩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전단지 및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매년 정읍경찰서 청렴 선도그룹과 봉사단체들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읍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은 “모든 면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보조역할을 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후 봉사단 관계자는 “현재 치안서비스 분야에서 장애인 인권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치안활동 중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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