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국민의힘 강남갑 후보, 서명옥은 이런 사람!

열정으로 책임을 완수했던 Gangnam Style 의료공직자, 구민선택 받을까?

강현섭 승인 2024.04.08 09:41 | 최종 수정 2024.04.08 09:55 의견 0

시사의창 강현섭 국장


[시사의창=강현섭 기자] 우리나라는 선거 공화국이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선출직 공무원을 각각 선거를 통해 선출함으로서 평균 2년 주기의 선거가 이루어져 국민의 민심이 선거를 통하여 그때그때 반영되어지는 민주주의 선진국이다.

이런 점에서 강남구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경제적으로 부를 축적해 온민주주의 본산이라 할 수 있다.

이곳 강남을 위해 선거철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서는 이들은 많았지만 중앙정치가 강남에 인물을 내리 꽂음으로서 강남구민의 눈높이에 못 미치는 정치인들이 낙하했던 것도 사실이다.

필자는 2018년 공직 퇴직 후 이제 시사의창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국민의힘 강남갑 후보 서명옥 후보와 함께 과거 한때 공직을 같이 수행했던 경험이 있기에 강남갑 주민들이 그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필자의 인물평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 후보가 강남구의 공직을 맡은 건 ‘강남구 보건소장’이라는 직이었다. 서 후보는 현재의 강남구 보건소를 전국 1등 수준의 보건소로 만들었다.

국민의힘 강남갑 후보로 공천받은 서명옥 후보가 '강남재도약'을 기치로 내걸어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내방 환자들과 방문 민원인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는 민간 최고수준의 환경을 나에게 주문했다. 의료장비나 운영 프로그램은 물론 간판이나 표지판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는 치밀성이 돋보였다. 현재의 강남보건소는 그의 이름을 빼곤 설명이 되지 않는다.

밀려오는 많은 의료행정 업무에서도 서 후보는 맡은 바 책임을 꼭 완수해 내는 성격의 공직자였다. 무리한 청탁과 부탁에 대해 엄격하게 자기관리를 해 내며. 2010년대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유행 중에도 강남보건소 전 직원들과 함께 일선에서의 의료행정을 솔선해 진두지휘해 냈고 2019년도 이후 코로나 19의 대유행시에는 강남의 병원들 뿐 만 아니라 대구에까지 자원하여 봉사하는 열성을 지녔다.

서 후보는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성’을 그대로 간직한 인물이다. 그는 승진이나 전보에 절대 청탁을 받지 않았으며 댓가나 금품수수의 소문을 들어본 적이 없다. 당시 부하 직원이었던 필자에게 부당한 압력이나 지시를 내린 적도 없다. 그 덕에 필자도 위생과장으로서, 또 보건 행정과장으로서 더욱 청렴하게 맘껏 공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서 후보는 자율과 경쟁을 일선에서 수행해 온 자유주의자이며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애국심을 가진 안보주의적 심성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특히 강남의 앞선 경제력에 걸 맞는 수준의 공적 서비스를 능히 수행해 낼 ‘Gangnam Style'의 여성후보라고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에서 공천한 국민후보인 서 후보가 이제 “강남르네상스”시대를 열겠노라 선언했다.

2024년 4월 10일 과연 강남구민들이 강남출신의 공직자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하여 국사를 맡길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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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 강현섭 기자 rgio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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