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이용찬 승인 2024.03.28 17:30 의견 0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과 신임 검사위원들이 위임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정읍시의회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지난 27일,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실시할 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송기순 의원을 대표로 8명의 위원이 구성된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경윤 의장은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정읍시의 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기순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잘 집행되었는지,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여 우리 시의 재정이 더욱 공정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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