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순찰대’ 합동근무

이용찬 승인 2024.03.28 17:08 의견 0
정읍경찰서 교통과 일선 경찰관들이 오토바이 순찰대와 함께 사고 다발지역에서 합동단속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정읍경찰서 경무계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봄철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순찰대와 합동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경찰서는 사망사고 다발지역 및 상습법규위반지역을 중심으로, 경찰 오토바이, 교통경찰관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단속을 강화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정읍경찰서 교통과 직원들과 일선 오토바이 경찰관이 함께 하는 사고다발 지역에 대한 합동근무는 특별한 기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상시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 의무위반, 안전띠 미착용, 안전모 미착용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며,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가 잦은 지역은 거점 근무와 함께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daum.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