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서요양병원 2024 한서 장학금 수여식

손 위생 및 QI 경진대회 시상식 및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제9회 자녀입학 축하 장학금 전달식

이용찬기자 승인 2024.03.21 11:04 | 최종 수정 2024.03.21 11:07 의견 0
한서요양병원 이용호 원장과 병원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사랑해요’ 손 하트를 지어 보이고 있다.(사진-한서요양병원 백우경 총무계장)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 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이 20일, 병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손 위생 및 QI 경진대회 시상식 및 수간호사 임명장 수여식,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제9회 자녀입학 축하 장학금 전달식 등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손 위생 우수부서로는 6병동 간호과가 선정돼 시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손 위생 우수 직원은 2병동 심경신(상금 10만 원), QI 경진대회 최우수부서는 진료지원과 물리치료실로 시상금 30만 원, 우수상은 간호과 2, 3병동으로 시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은 간호과 5, 6병동으로 시상금 각 10만 원이 수여됐다.

수간호사 임명장 수여식에는 3병동 전보경 수간호사, 5병동 최기자 수간호사 등이 현 직책으로 임명됐다. 이밖에도 시설관리과 박준성 주임, 원무 복지과 권수진 주임, 심사과 조혜인 주임 등이 현 직급으로 승진돼 임명장과 꽃다발을 받았다.

이번 자녀입학 축하금 수혜 대상자는 모두 15명으로 초등학교 2명, 중학교 6명, 고등학교 5명, 대학교 2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용호 원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자녀들은 미래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손 위생과 QI 경진대회 수상 부서에 대해서는 승진자에 대해서는 "세분은 사지(四肢)가 아닌 인재가 되어주길 바라며 그 용기에 희망과 격려의 찬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 한서요양병원은 직원들의 가계비 절감과 함께 자녀 학비 경감, 직원 복지 향상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매년 꾸준히 펼쳐오고 있어 병원 안팎에서 여러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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