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 군‧경 합동 해안취약지 점검으로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근절에 앞장서

송상교 승인 2024.02.21 21:09 의견 0

군산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께 군과 함께 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과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21일 오후 2시께 군과 함께 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과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밀입국 등 국제범죄 사건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원활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업무체계 매뉴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점검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 정보사, 11해안감시기동대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군산군도 일대를 방문해 해안취약지의 지형변화 실태점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점검, 의아선박 및 거동수상자 확인,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 관련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최근 검거 사례 등을 분석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지능화되는 밀수·밀입국 국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구역 내 취약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범죄 발생 시 대응 매뉴얼 공유 등 업무협약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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