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는 서영교 서장이 20일 고창 수협을 방문하여 지난 8년간 부안해양경찰서를 위하여 헌신한 정책자문위원에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고 밝혔다.사진은 부안해경서장이 고창수협을 방문하여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서영교 서장이 20일 고창 수협을 방문하여 지난 8년간 부안해양경찰서를 위하여 헌신한 정책자문위원에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개서 8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부안해경 정책자문위원회가 유지되고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신 김충 전 위원장과, 김종대 사무국장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부안해경서장은 고창군 수협에서 주관하는 어업인 안전교육에 참석하여 평소 지역어민들이 궁금했던 점에 대하여 질문을 받고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조업 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휴대전화를 소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감사패를 수령한 김충 전 위원장은“부안해경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해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애정어린 관심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서영교 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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