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공사장 용접 ‘불티’화재주의 당부
송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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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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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송상교기자]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는 관내 공사현장 등의 작업현장에서 용접, 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건축 공사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순천소방서는 “용접작업 시 작은 불티 비산거리가 4m 이상이나 된다.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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