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공연 전시 고백 선종필 승인 2023.10.13 19:20 0 고백 ㅅㅈㅍ 그 사람 같은 별이 밤새 저린 몸을 반짝이며 자리를 지키고 나 같은 달이 몇 날을 차고 기울며 하늘을 서성입니다 종내는 듣고 싶은 말이 있는 별과 마침내는 하고 싶은 고백이 있는 달이 쭈뼛쭈뼛 밤을 딛고 쥐가 오르도록 발구름 중입니다 막상은 그 말들은 하얗게 잊은지 오래 아 굳은 혀를 깨물고 동 트는 새벽의 눈시울이 자꾸만 붉어집니다 *이 글을 사진을 해와 달과 별이 공존 하는 시간으로 담아내신 사랑하는 김승호 기자에게 드립니다 0 0 시사의창 선종필 2001200261@naver.com 선종필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백 ㅅㅈㅍ 그 사람 같은 별이 밤새 저린 몸을 반짝이며 자리를 지키고 나 같은 달이 몇 날을 차고 기울며 하늘을 서성입니다 종내는 듣고 싶은 말이 있는 별과 마침내는 하고 싶은 고백이 있는 달이 쭈뼛쭈뼛 밤을 딛고 쥐가 오르도록 발구름 중입니다 막상은 그 말들은 하얗게 잊은지 오래 아 굳은 혀를 깨물고 동 트는 새벽의 눈시울이 자꾸만 붉어집니다 *이 글을 사진을 해와 달과 별이 공존 하는 시간으로 담아내신 사랑하는 김승호 기자에게 드립니다 0 0 시사의창 선종필 2001200261@naver.com 선종필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