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동해에서 대잠전 및 해상사격 '한미 연합해상훈련’ 실시 2

송상교 승인 2023.09.26 01:00 의견 0
한·미 해군이 9월 25일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해상에서 실시한 연합해상훈련에서 미국 해군 로버트스몰스함이 해상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한미 해군이 9월 25일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해상에서 실시한 연합해상훈련에서 한국 해군 대조영함이 해상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의 창=송상교기자] 한·미 해군이 25일 동해상에서 대잠전, 해상사격 등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DDG-992)과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인 대조영함(DDH-977)을 비롯해 잠수함 2척 등 함정 7척과 해상초계기 1대와 미국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인 로버트스몰스함과 이지스구축함인 슈프함 등 함정 2척과 해상초계기 1대가 참여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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