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도전만에 합격한 11살 '오뚝이 제빵기능사'
지난달 실시한 최종 시험에서 최연소 합격
"제과·제빵 분야 세계적인 사람 되고 싶어"
정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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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14:38 | 최종 수정 2023.09.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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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초등학생 소녀가 어른들과 경쟁을 벌여 당당히 제빵기능사가 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남 김해시 주촌초등학교 6학년 이담희 양은 지난달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제빵기능사 실기시험에 합격했다.
2011년 12월생으로 만 11세인 이양은 최연소 합격의 영광도 차지했다. 이양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최근 제과기능사에도 도전,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다음 달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정용일 기자 city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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