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정용일 기자] 방배 재건축 5구역의 경우 재건축현장 담벼락 아래 보도에 불법주차 된 차량들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때문에 서초구청에서 특별단속을 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지만 바뀐 건 전혀 없었다. 누구나 언제라도 이곳에 가면 보도 위에 불법주차로 가득한 차량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5구역(서초구 도구로 75 맞은편) 재건축현장 담벼락 옆 보도 위에 불법주차 차량들로 가득한 모습.
관할구청 교통지도과에 주변 단속을 요청해도 인력부족을 이유로 해당 주소지 앞 단속만 실시할 뿐 고개만 돌려도 주변에 보도 위 불법주차한 차량들이 가득하지만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진 속 장소의 경우 불법주청자 민원다발지역으로써 서초구청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지만 실질적인 단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집중단속 현수막을 비웃기라도 하듯 해당 지역의 보도 위 불법주차 차량들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상시 단속 강화'라는 문구가 무색하게 상시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해당 구역은 불법주차 차량들이 보도 위를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다.
◆서울시 불법주정차 실태와 다양한 신고 방법, 상급기관의 입장 및 운전자들이 모르고 있지만 반드시 피해야 할 불법주차 유형 등 특집기사가 시사의창 2월호에 집중 조명됩니다.
정용일 기자 city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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