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사랑상품권’과 ‘강동땡겨요상품권’ 홍보 포스터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 ‘강동사랑상품권’과 ‘강동땡겨요상품권’을 동시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땡겨요상품권’은 2일 오전 10시부터 1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며,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강동사랑상품권’이 5% 할인 혜택을 적용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매자는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30%의 소득공제까지 누릴 수 있으며, 지역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 상품권은 모두 모바일 전용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 사용 방식에 차이가 있어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강동구 내 일반 가맹점에서 QR 결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강동땡겨요상품권’은 공공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음식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김희덕 강동구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상권과 주민 모두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강동구청 #강동사랑상품권 #강동땡겨요상품권 #지역경제활성화 #소상공인지원 #모바일상품권 #서울페이플러스 #공공배달앱 #골목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