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유학생 한국 문화 이해 프로그램 호응
문화 체험으로 유학생들의 한국 적응 지원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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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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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이태헌 기자]경남도립거창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4년 한국문화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명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한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한국 대학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와 현대적인 도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복궁, 청와대, 북촌한옥마을,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국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우리나라 학생 간 공감대 형성 및 학교 소속감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재구 총장은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 적응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이번 프로그램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경남도립거창대학교는 국제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외국인 유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의 하나이며, 대학의 국제화를 가속화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컬 캠퍼스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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