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김강산 의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 상향 및 우리 지역 참전용사의 활약상을 담은 백서 발간 제안

김성민 승인 2023.06.05 10:10 의견 0
제26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_김강산의원(사진-광진구의회)


[시사이슈=김성민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지난 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민우 위원장을 중심으로 2022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승인의 건을 심도있게 심사했다. 이 과정에서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올바르게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5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장길천, 김상희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장길천 의원은 보충질문을 통해 자매·우호결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충분한 소통을 강조했고, 김상희 의원 역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재차 당부했다.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회부된 조례안 18건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끝으로 김미영, 김강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미영 의원은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추진 경과를 살펴보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강산 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 상향 및 우리 지역 참전용사의 활약상을 담은 백서 발간을 제안했다.

신진호 부의장은 회기를 마치며 “9대 광진구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 정도 됐다. 지난해 선거기간 동안 구민 여러분께 약속하고 다짐했던 것들을 다시 기억하며 34만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며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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