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조직별 전시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ㆍ이동 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항만 시설 방호 강화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돼 국가 위기 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길규)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조직별 전시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항만 시설 방호 강화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구성돼 국가 위기 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지연습 기간에도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해상치안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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