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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이민석)는 국민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구급대가 현장에서 환자 처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지휘·상담 통합기관이다. 전문 인력이 24시간 2교대 근무 체계를 갖추고 전화상담, 병원 안내, 이송 병원 조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119에 전화하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기도 확보 등 응급처치 방법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환자의 상태에 맞는 응급실이나 전문 병원을 찾기 어려운 경우, 가장 적절한 의료기관을 연계해 신속한 이송을 돕는다. 대형 재난·사고 현장에서는 응급환자 분류와 의료지휘까지 담당한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이용방법


해외 체류 중인 국민도 카카오톡 채널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담, 복약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년 수천 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실제 활용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완도소방서 이민석 서장은 “예상치 못한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말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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