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전NX로 64강 서바이벌 시작” GTOUR 프로와 팀 이뤄 결선 가는 신개념 스크린 대회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스크린골프가 토너먼트와 시즌제라는 두 축으로 판을 넓힌다.

골프존이 최근 투비전NX 2025 시스템 업데이트로 신규 대회 모드를 열고, 오늘(18일)부터 투비전NX 전용 ‘GTOUR 프로와 64강 토너먼트’와 ‘지역별 시즌 대회’를 동시에 가동한다. 업데이트로 정식 도입된 토너먼트·시즌 대회 방식의 첫 공식 이벤트라 스크린 라운드의 참여와 관전 재미를 한층 키웠다.

64강 토너먼트는 총상금 5천만 원 상당으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가 1대1 매치업을 치르며 결승까지 올라 최종 1인을 가리는 구조다. 본선 우승자는 이용희·공태현·안예인·한지민 등 GTOUR 인기 프로와 2인 1조를 이뤄 오프라인 결선을 치른다. 참가 방법은 투비전NX에 로그인한 뒤 토너먼트 메뉴에서 원하는 프로의 대회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은 4주간(~9월 14일) 진행되고, 10월부터 약 두 달 동안 64강 대진이 이어진다. 대진은 1등 대 64등, 2등 대 63등 식으로 편성되며, 진행 현황과 결과는 골프존 앱 대회 페이지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개막하는 시즌 대회 ‘48인의 TOP랭커를 찾아라’는 9월 21일까지 5주간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8개 권역에서 열린다. 1~4차전은 숏게임·코스 공략·비거리·퍼팅을 주제로 각 3개 코스씩 총 12개 코스를 라운드하는 통합 시즌 방식이며, 다양한 코스에서의 성적과 꾸준한 라운드 수가 순위를 가른다. 시상은 권역별 스트로크 TOP3와 다(多)라운드 TOP3에 주어지며, 각 순위에 따라 백만 원부터 골프존 마일리지가 순차 지급된다.

이번 업데이트 기반 대회는 예선 스트로크 합산으로 본선 컷오프가 자동 반영되고, 토너먼트 대진표가 시스템에서 제공돼 운영 효율을 높였다. 중계 콘셉트의 화면 연출과 라운드 중 개인화 데이터 노출 등 UI도 대회 몰입감을 강화했다. 야간 연습장과 추천 코스 제공 등 플레이 편의 기능이 확장돼 일반 이용자의 참여 진입 장벽도 낮췄다.

골프존 가맹사업부 GS마케팅팀 이선희 팀장은 풍성한 혜택과 함께 준비한 이번 토너먼트·시즌 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대회와 이벤트로 스크린골프의 유익함과 재미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세부 규정과 일정, 실시간 대진·랭킹은 골프존 앱 대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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