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농촌체험 교육’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1차례 진행하며, 지역 내 체험농장인, 광산구 각시골양봉, 광산구 리디아장미농원, 광산구 송산목장, 북구 분토농업주말농장에서 열린다.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라)가 농업·농촌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농촌체험 교육’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1차례 진행되며, 광산구 각시골양봉, 리디아장미농원, 송산목장, 북구 분토농업주말농장 등 지역 체험농장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밀랍초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힐링쿠키 피크닉, 허브 족욕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한 실습형 체험 위주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접수 시작 직후 조기 마감돼 대기자가 발생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하반기 교육 역시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 신청은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회차당 20명씩 총 2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 김시라 소장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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