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박람회 사무국이 최근 박람회 홍보대사이자 1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마츠다와 함께 명인이 준비한 남도한상차림, 전통주를 페어링한 먹방 콘텐츠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상은 마츠다의 생생한 맛 표현을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남도의 맛과 멋을 엠지(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사의창=송상교 기자]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이 박람회 홍보대사이자 1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마츠다와 함께 제작한 먹방 콘텐츠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남도의 맛과 멋을 MZ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서 마츠다는 명인이 준비한 남도 한상차림을 지역 대표 전통주와 함께 즐기며 생생한 맛 표현을 전했다.

영광 법성포 ‘굴비 보푸라기’는 나주의 ‘다도 참주가 생막걸리’, 무안 ‘낙지탕탕이’는 장성 ‘장성만리’, 목포 제철 ‘민어전’은 광양 ‘섬진강바람술’, 담양 ‘떡갈비’는 담양 ‘추성주’와 각각 조화를 이루며 남도의 진한 풍미와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츠다는 음식과 술이 어우러질 때마다 감탄을 연발하며 “목포에서 열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와서 직접 남도의 미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 공개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박람회에 꼭 가고 싶어졌다”, *“목포로 미식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남도 주류페스타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홍양현 박람회 사무국장은 “이번 영상은 남도 음식과 전통주의 조화를 알리는 동시에 박람회의 매력을 사전에 전달하는 홍보 콘텐츠”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참여 열기가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츠다의 영상은 박람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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