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은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를 5월 12일(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사의 창=정창교 기자]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를 5월 12일(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 주제는 인형극제 대표 캐릭터인 마리·시시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거주하는 유치부(2019~2021년생)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릉문화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4개의 본상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2작),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2작), 강릉시장상(4작), 강릉시 국회의원상(4작), 강릉시의회의장상(4작),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상(4작), 강릉문화원장상(4작) 등이 수여된다. 또한 입선작은 전체 응모작의 30% 이내에서 별도로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작품은 2026년 명주인형극제 홍보 포스터로 활용되며, 본상 수상작 24점은 오는 8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서 전시된다.

작품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5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강릉문화원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전용 도화지는 강릉문화원, 강릉시청, 바로그집, 불란서안경, 투썸플레이스 입암점, 돔베이커리 등에서 배부된다.

김화묵 원장은 “지난해 역대 최다인 788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아이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문화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교 기자 jeongchangg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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