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사령부는 “1월 23일 동해군항 해빛관에서 ‘청춘책방 해군 3호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23일 해군1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된 해군 청춘책방 3호점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해군 1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곽광섭)는 “1월 23일 동해군항 해빛관에서 ‘청춘책방 해군 3호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춘책방’은 장병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롯데지주와 구세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독서카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춘책방 해군 1호점은 2022년 인천해역방위사령부에, 2호점은 2023년 3함대사령부에 각각 문을 열었다.
해군1함대사령부 곽광섭(소장) 사령관이 주관한 이번 개장식에는 박왕근 롯데지주 전무,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와 해군 장병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춘책방 해군 3호점은 104.5㎡ 규모로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롯데지주와 구세군이 지원한 150여 권의 도서와 600여 권의 진중문고가 비치되어 있다. 또한, 장병들의 학습과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 학습공간과 단체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도 구비되어 있다.
해군1함대 이원준(중령) 인사참모는 “롯데지주와 구세군의 지원 덕분에 해군 장병들의 복지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었다”라며, “청춘책방이 장병들에게 앞으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군 1함대는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병영도서관 개선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문화예술활동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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