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역 내 『여행자 플랫폼』 운영
- 휴식 공간, 관광 정보 등 제공...짐 보관 서비스도
송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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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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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장성역 내에서 ‘여행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한국철도공사 장성역 측의 협조로 마련된 ‘여행자 플랫폼’은 기차 여행자들을 위한 쉼터다. 실내에는 장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지도와 축제 안내, 관광 정보를 담은 인쇄물 등이 비치되어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장성 관광 정보를 직접 알려주며, 여행자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상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기차 여행자들이 장성에서 좋은 추억 간직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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