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이득윤기자]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사천우주항공컵 경남생활체육유도대회’에서 거창 아림유도관 소속 출전선수 8명중 5명(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에 참가한 거창아림유도관 소속 선수들

25일 거창아림유도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종목에서 거창 초·중·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는 것.

이번 성과는 체육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열정이 합쳐진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 개회식 모습

박종형 아림유도관 관장은 “어려운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거창 유도 꿈나무들이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가지고 수련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태헌 기자 arim123@daum.net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에 입사(1988) 편집국 소속 기자로 부산 경남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귀향(경남 거창) 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마케팅 강의를 해오고 있다. 박사학위는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받음(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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