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빅오션과 민요자매 홍보대사 위촉...다 함께 손을 잡아요!

- 장애인고용공단, 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 민요자매 홍보대사로 위촉
- 홍보대사로 장애인고용증진과 인식개선 증진을 위해 노력

송상교 승인 2024.06.04 23:17 의견 0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6월 4일(화) ‘빅오션’과 ‘민요자매’를 공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빅오션은 지난 4월 ‘빛(Glow)’이라는 노래로 데뷔하여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은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빅오션, 민요자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4일(화) ‘빅오션’과 ‘민요자매’를 공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빅오션은 지난 4월 ‘빛(Glow)’이라는 노래로 데뷔하여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개최된 2024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시작을 공단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

빅오션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민요자매’는 발달장애인인 언니 이지원과 동생 이송연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음악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요자매의 이지원은 지난 4월 2024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근로자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빅오션은 위촉패를 전수받으며 “많은 분들이 편견에 맞서 바다처럼 뻗어나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단 홍보대사로서 일조하겠다고 그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민요자매는 염원하던 공단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쁜 소감을 전하면서 “장애인고용과 인식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조향현 이사장은 “빛(Glow)의 가사처럼, 공단과 빅오션, 민요자매가 ‘다함께 손을 잡고‘ 장애인고용과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할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저작권자 ⓒ 시사의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