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 봄철 해양 사고 예방 현장점검 실시

- 최경근 여수해경서장, 일선 치안 현장 소통과 함께 긴급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서

송상교 승인 2024.04.23 22:56 의견 0
여수해양경찰서는 “농무기와 봄 행락객 수요 증가로 연안 취약지 현장 점검 함께 일선 현장 세력 긴급구조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함정 구조태세를 점검하는 최경근 서장.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농무기와 봄 행락객 수요 증가로 연안 취약지 현장 점검 함께 일선 현장 세력 긴급구조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께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이 경비함정 전용부두 및 구조대 사무실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긴급구조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일선 치안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와 함께 봄철 치안 수요 증가에 대비해 빈틈없는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서장은 봄철 및 농무기 해양과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항포구와 사고 다발 해역 점검을 통해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예방 중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봄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해역 점검과 더불어 일선 현장의 긴급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다“ 며, ”해양 종사자들은 안전 수칙 준수로 사고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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