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원 연구단체 “정읍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회” 간담회

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적 방안 모색

이용찬 승인 2024.04.22 16:48 의견 0
정읍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회 자료사진 사진 = 정읍시의회 홍보팀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정읍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회”(대표 고성환)가 지난 19일, 인구 유입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연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단체에 따르면, 정읍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회는 고성환 대표의원과 김승범, 오명제, 서향경, 한선미, 김석환 의원이 참여하며, 11월까지 정읍시 인구소멸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19일, 간담회에서는 연구 활동의 주요 계획과 최신 동향 공유 등 연구단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지방소멸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위기극복의 필요성과 정읍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뜻을 모았다.

고성환 대표의원은 “지방소멸은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현실이며, 지금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순간”이라며,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정읍시가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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